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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인터뷰] 김연호 마담 대표이사 “살아있는 데이터를 활용한 광고대행사 매칭 플랫폼”

2021-06-07




▲김연호 마담 대표이사. (사진제공=마담)


[스타트업 인터뷰] 김연호 마담 대표이사 “살아있는 데이터를 활용한 광고대행사 매칭 플랫폼”



“기업은 마케팅의 목적에 맞춰 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대행사를 필요로 하고, 

광고대행사는 자신들의 전문분야에 맞는 광고주를 필요로 합니다. 

마담(마케팅을 담다)의 역할은 기업의 요구와 대행사의 전문성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연결하는 일입니다.”

- 김연호 마담 대표이사



국내 1위 광고대행사 중개 플랫폼 마담의 김연호 대표이사는 4일 서울 본사에서 가진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단순 중개가 아닌 기업에 적합한 광고대행사를 매칭해주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창업 전 평소 사람들이 저에게 자주 하던 질문이 ‘대행사 좀 소개해줄 수 있어’라는 말이었다”며 

 “광고대행사마다 전문분야와 경험 있는 업종이 다른데 포탈 검색이나 개인의 경험 등 한정된 정보로 대행사를 선정하다 실패를 겪었기 때문”

이라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이 같은 문제 해결하기 위해 광고를 해야 하는 기업들이 적합한 대행사를 쉽게 선정해 효율적인 광고가 진행될 수 있도록 

업계 내 다년간 경력을 쌓은 인재들을 끌어모아 광고대행사 중개 플랫폼, 마담을 만들었다.



마담의 장점은 광고 대행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 이를 전문적으로 수행해줄 대행사를 직접 찾아야 하는 수고를 덜어주는 것이다. 

또한, 전문 대행사를 무료로 매칭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아울러 광고대행사는 전문성을 기반으로 광고 수주를 더욱 쉽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마담의 사업은 창업 당시 생소한 모델이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신뢰가 두터워졌다고 한다. 

실제 회사에 따르면 현재까지 누적된 프로젝트는 2000건가량 되며 3200여 광고대행사가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김 대표는 “마케팅 조직이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지 않은 (소규모) 기업의 담당자들은 

대부분 포털에서 검색하거나 지인 소개를 통해 대행사를 찾다 보니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경로가 제한적”이라며 

“매번 지인을 통해 대행사를 알아보기도 힘들고 한정된 정보만으로 대행사를 선정하는 것은 

항상 많은 시간과 수고가 들어가는 불편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다”며 

“마담은 많은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들의 고충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이들이 겪고 있는 불편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고 했다.



마담의 역할은 전문적이면서도 간단하게 느껴졌다. 

고객의 마담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고객이 회원가입 후 필요한 업무 내용을 의뢰하면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가 배정된다.

프로젝트 매니저는 상담 과정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내용을 구체화 시키며, 해당 업무에 적합한 대행사가 매칭되도록 돕는다.



김 대표는 “프로젝트 매니저들의 역할은 매우 크다”며 “광고가 처음이라면, 광고를 의뢰하는 것조차 힘들어하는 분들도 있다. 

예산 책정은 물론 어떤 목적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이 없는 분들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런 부분을 프로젝트 매니저가 초기 상담부터 대행사 매칭 관리, 계약된 업무 내용에 관한 모니터링까지 지원해드리고 있다”며 

“마케팅 업무 전반에 있어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드린다”고 덧붙였다.



마담의 고객 관리는 체계적으로 느껴졌다. 그는 상당한 시간을 매칭 리포트와 관련한 소개를 했다.



김 대표는 “현재 당사가 개발한 데이터 분석 솔루션은 기업이 원하는 조건을 입력하면 플랫폼 DB에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기업에 매칭 리포트를 제공한다”며 “그동안 파편화된 광고 대행사들의 개별적인 포트폴리오, 전문영역의 정보 및 프로젝트 진행 결과에 관한 

살아있는(live) 정보까지 데이터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 마담의 고성장과 사업 확장을 위한 인재 영입 및 신사업 강화에 집중한다. 

관리와 책임이 사업 모델에 중요한 요소인 만큼 인재 영입도 그의 대표적인 고민이다.



그는 “현재 마담의 매출은 반기 평균 34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 목표는 100억 원”이라며 

“목표 달성을 위해 매니저 채용을 늘려 프로젝트 운영 및 파트너 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서비스의 고도화 작업도 올해 하반기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광고대행사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쌓인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부동산 매칭 서비스 ‘버킷하우스’가 

앞으로 이익을 낼 수 있는 모델로 발전할 것”이라며 “현재 무료 버전으로 운영 중인 버킷하우스는 아직 제대로 된 마케팅을 진행하지 않았으나, 

1만 건 이상 집을 찾는 고객의 요청서가 등록됐고, 500여 명의 공인중개사가 파트너스로 활동 중”이라고 덧붙였다.



고종민 기자 kj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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